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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ulie

소풍갈 때 빠질 수 없는 '김밥' 만들기



재료:

  • 김밥용 김 4장

  • 김포쌀 2 1/2 컵

  • 참기름 2 큰 술

  • 소금 1 작은 술

  • 후추 한 꼬집

  • 현미 식초 1 작은 술

  • 시금치 120g (선택사항)

  • 지단 (달걀 2개)

  • 잘게 길게 썬 당근 1/2 개

  • 씨 제거 후 약 1.27cm 길이 잘게 썬 오이 2/3

  • 약 1.27cm 길이로 자른 단무지 4개

  • 한국 어묵 1장 (선택사항)

  • 맛살, 슬라이스 햄 4개 또는 소세지, 참치마요 (선택 사항)

1 큰 술 = 15ml, 1 컵 = 250ml

 

김밥 만드는 방법:

  1. 씨를 제거한 오이에 소금을 뿌려 간을 해줍니다.

  2. 시금치를 헹구고 끓는 물에 데칩니다. (30초에서 1분). 찬물로 헹구고 부드럽게 짜서 여분의 물을 제거하세요. 이 후 소금 1/8 작은 술과 참기름 1/2 작은 술을 함께 넣고 잘 섞어줍니다.

  3. 팬을 중불로 예열하고 약간의 식용유를 추가하고 팬 주위에 고루 펴주세요. 잘 풀은 달걀을 넣고 팬을 덮고 있는지 확인해주세요. 잘 익은 지단을 도마에 놓고 약 1.9cm (3/4 인치) 길이로 잘라줍니다.

  4. 당근, 맛살, 햄 또는 소세지를 따로 따로 중불로 가볍게 볶아줍니다. (각각 약 1분).

  5. 어묵을 세로로 1.9cm (3/4 인치) 두께로 자른 후 중불의 팬에 볶아줍니다. 이 때 간장, 설탕, 참기름, 약간의 식물성 기름 (약 1 작은 술)과 함께 약 2분간 볶습니다.

  6. 밥을 그릇에 넣고 소금, 후추, 참기름 1/2 큰술과 현미 식초를 넣은 후 주걱으로 잘 섞어줍니다.

  7. 오이를 부드럽게 짜서 최대한 물을 제거해주세요.

  8. 대나무 매트 위에 김의 거친 면이 아래로 향하게 놓고 그 위에 쌀을 고르게 얇게 펴줍니다. 김밥이 터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한쪽 끝은 3cm 정도 여분을 남깁니다.

  9. 밥 3분의 2 정도 되는 구간(위에서 약 5cm) 단무지, 오이, 햄, 크랩 등 김밥 속 재료들을 나란히 쌓아줍니다. 큰 덩어리부터 작은 덩어리 순으로 쌓아주면 더 튼튼한 김밥을 만들 수 있습니다.

  10. 대나무 매트 끝을 잡아서 가볍게 눌러가며 김밥을 말아주세요. 조금씩 말고 누르고 말고 누르면서 모양을 잡아주세요.

  11. 김밥을 다 말고 한동안 보관해놓으면 김의 가장자리가 알아서 붙습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밥이 터질 것 같다면 아까 남긴 3cm 부분을 참기름이나 물로 살짝 적셔 주셔서 마감해주세요.

  12. 브러쉬로 참기름을 발라줍니다.

  13. 김밥을 도마로 옮겨 중간부터 날카로운 칼로 잘라줍니다. 먹기 좋은 한입 크기로 자르면 김밥 한 줄에 8 ~10개정도 나옵니다. 칼에 김밥이 달라 붙지 않게하려면, 자를 때마다 칼날에 약간의 참기름을 발라줍니다.

  14. 예쁘게 도시락을 싸서 밖에서 먹으면 더 맛있는 김밥 완성! 맛있게 드세요.


꿀팁:

- 김밥을 자르지 않고 먹을 수도 있습니다. 운전 중이나 이동 중일때는 호일로 김밥을 싸서 자르지 않은 상태로 먹는 것이 쉽고 간편합니다.

 

*옵션 및 대체 재료:


김밥 속 재료는 선택사항이며 채식주의자는 고기 재료를 뺄 수 있습니다.

  • 김치

  • 슬라이스 치즈 또는 크림 치즈

  • 아보카도

  • 불고기

  • 새우, 연어 또는 참치+마요네즈

  • 맛살

  • 햄 또는 소세지 등

 

*주의사항:


밥은 신선하고 같은 날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. 남은 음식이 있으면 밀폐 용기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세요. 금방 딱딱해지고 건조해지거나 상하기 쉬운 음식이니 당일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밥이 남았다면 다음날 달걀을 풀어김밥의 자른면을 달걀에 담가 구워 먹는 김밥전을 해 먹을 수도 있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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